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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연홍은 7월 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고부갈등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안연홍은 “우리 시어머니께서는 연예인은 손도 예뻐야 한다고 칼도 못 잡게 하신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내가 뭘 하려고 하면 다 신랑 시키라고 하고 행주도 못 쥐게 하신다. 그래서 ‘어머니 식사는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면 분위기 좋은 데서 먹자고 하신다. 어차피 일년에 한 번 생신이니까 호텔 뷔페에 가서 좋아하는 음식을 드시도록 한다. 그러면 제일 좋아하신다”고 밝혔다.
사진출처ㅣ KBS 2TV ‘여유만만’ 화면캡쳐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