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션(왼쪽부터)
7월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자사 주식 34만8,560주에 대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했다고 전했다.
지누션 멤버로 활동했던 지누는 4만7,000주를 행사해 전날 종가 기준으로 주식 가치를 24억6,200만원으로 올렸다. 스톡옵션을 부여 받을 당시 주식 가치는 1억5,000만원이었다.
스톡옵션은 자사의 주식을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매입 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 뒤,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임의로 처분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
스톡옵션의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13일로 이날 이후 보유지분을 처분할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