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의 임슬옹이 바람둥이설에 대해 해명했다.
임슬옹은 3일 오후 방송된 KBS2 ‘1대 100’에 출연해 100인의 도전자와 치열한 퀴즈 경쟁을 펼쳤다.
이날 한석준 아나운서는 임슬옹에게 “여자 연예인들과 친한 걸로 많은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임슬옹은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기사가 나면서 많이 와전된 것 같다”며 “만나는 친구는 2PM 밖에 없다.여자 연예인들과는 드라마를 하면서 뜻이 잘 맞아서 가끔 밥 먹는 정도다”라고 적극 해명했다.
이에 한석준은 “나도 (여자 연예인과) 가끔 만나 밥먹고 싶다. 그걸 부러워하는 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슬옹에 맞서는 100인 군단에는 연예인 퀴즈군단, 산업안전보건공단 40명, 51명의 예심통과자들이 참여했다. 연예인 퀴즈군단은 오지헌, 김형인, 지나, 달샤벳(지율 우희), B1A4(바로 산들), 에이젝스(재형 성민)가 출연했다.
사진=KBS 2TV ‘1대100’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