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상추 오빠가 재벌 딸인 줄 알고 잘해주더니만…”

입력 2012-07-04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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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강심장’에 출연한 클라라. 사진=방송화면 캡쳐

클라라가 마이티마우스 상추와의 웃지 못할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클라라는 “아버지가 그룹 코리아나의 멤버 이승규”라고 밝히며 상추가 동명의 화장품 회사 딸로 오해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클라라는 “상추 오빠가 너 (화장품 회사) 코리아나 딸이냐? 라고 물어봐 그렇다고 대답했더니 그 후로 잘해줬다”며 “나중에 ‘너 화장품 회사 코리아나 딸 아니었냐. 재벌 딸인줄 알았다’고 말해 웃었다”고 밝혔다.

클라라는 “내가 화장품 회사 딸이 아닌 것을 알고 그 후로는 잘 안해주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서는 원더걸스 멤버 예은이 최근 남자친구와 결별한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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