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하하는 키 170넘으면 재미없어” 독설

입력 2012-07-04 2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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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스포츠동아DB

김태호. 스포츠동아DB

김태호PD가 하하에게 굴욕을 안겼다.

정재형은 7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녹화 중 어지러워서 먹은 두개의 공진단때문에 지금에야 너무 에너지가 넘쳐 오자마자 시작한 초밥 만드는 게임. 미친듯이 멈추지 못하고 하고있다. 누구 초밥 만들어줄까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하하가 "나오 형님, 난 성게알초밥"이라는 멘션을 남겼다. 그러자 정재형은 "너 키크려면 우유초밥 먹어야해"라는 답변을 내놨다.

하하는 "미치겠네. 또 시작이네. 형 우리 이번에 결판냅시다. 김제동형, 윤종신형(이 형은 빼도 되겠다) 형하고 나! 딱 다 나오세요"라며 흥분했다.

이 글을 본 사진작가 오중석은 "하하 키 175 맞음. 나랑 똑같음. 내가 봤음"이라는 글을 남겼고 MBC '무한도전' 김태호PD는 "하하는 170cm 넘으면 재미없지"라고 독설을 남겼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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