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희, 방시혁 ‘빅히트’와 전속계약

입력 2012-07-05 17: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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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정희.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가수 임정희가 방시혁 프로듀서가 수장으로 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4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임정희가 데뷔 때부터 함께해 온 방시혁 프로듀서와의 의리를 지켜 6월 말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임정희와 방시혁은 2005년 데뷔곡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부터 지금까지 8년간 음악 작업을 포함한 모든 연예 활동을 함께 해왔다.

임정희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데뷔 전부터 길거리 공연을 펼치며, 뛰어난 가창력과 음악성으로 주목받았다.

데뷔곡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를 시작으로 ‘진짜일 리 없어’ ‘골든 레이디’ 등이 큰 사랑을 받았다.

임정희는 방시혁과 함께 8일 방송될 SBS ‘유앤아이’에 출연해 두 사람의 음악 인연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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