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하트시그널5’ 입주자들이 밸런타인데이 밤 펼쳐진 ‘진실 게임’을 통해 서로의 진짜 속마음을 확인하며 혼돈에 빠졌다.

23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5’ 11회에서는 입주자들이 ‘닉네임 데이트’와 밸런타인데이 파티를 통해 한층 가까워진 가운데, 솔직한 질문과 답변이 오가는 ‘진실 게임’으로 관계의 변화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소윤과 김서원은 자유 데이트 이후 택시 안에서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눴다. 최소윤은 “이상형을 찾은 것 같아?”라고 물었고, 김서원은 “같이 지낼수록 마음이 커지는 것 같다. 혼란스럽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볼링장에서도 최소윤은 김서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며 호감을 드러냈다. 특히 ‘진실 게임’에서는 김서원에게 “1순위가 바뀔 가능성이 있냐”고 물었고, 김서원이 “여긴 그런 곳이니까”라며 긍정적으로 답하자 환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반면 김성민은 강유경을 향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강유경이 현재 관심 있는 상대를 박우열과 정준현으로 꼽자 김성민은 “내가 순위 안에 있었던 적은 있어?”, “왜 지금은 내가 순위에 없어?”라고 연이어 질문하며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분위기를 뒤흔든 주인공은 정준현이었다. 그는 자신의 호감 상대를 묻는 질문에 “난 지금까지 사실 한 명이었다. 유경이”라고 답하며 강유경을 향한 직진 감정을 공개했다. 예상치 못한 고백에 입주자들은 물론 스튜디오의 ‘연예인 예측단’까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강유경은 정준현과의 ‘닉네임 데이트’를 마친 뒤 박우열에게 따로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건네며 복잡한 감정선을 드러냈다. ‘짚신도 제짝’ 문구가 담긴 키링을 받은 박우열은 짚신 하나를 떼어 강유경에게 건네며 자연스럽게 ‘커플템’을 완성했다.

방송 말미에는 새로운 ‘지목 데이트’가 예고됐다. 최소윤은 김서원을, 강유경은 박우열을 선택했으며 김성민과 정준현은 나란히 강유경을 지목했다. 여기에 김민주가 김성민이 아닌 정준현을 선택하면서 또 한 번의 파란을 예고했다.

이를 지켜보던 로이킴은 “가면 갈수록 휘몰아친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고, 최초로 추리에 성공한 ‘연예인 예측단’ 역시 착잡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5’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채널A ‘하트시그널5’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