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무단횡단 사고 동영상 공개…여성 2명 다쳐

입력 2012-07-06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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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무단횡단 사고 블랙박스 영상 공개

영천 무단횡단 사고 블랙박스 영상 공개

경북 영천에서 무단횡단을 하다 사고를 당한 여성 두 명은 사망인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사망이 아니며, 모자지간이 아닌 여성 2명으로 밝혀졌다. 50대 여성 1명과 40대 여성 1명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판에는 ‘영천호수 앞 사고, 무단횡단 하지마세요’ 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공개됐다.

이 동영상은 ‘영천 무단횡단 사고’ 당시 맞은 편 차선에서 촬영된 블랙박스 영상이다.

공개된 동영상을 보면 늦은 밤 도로를 가로지르던 두 여성이 인도에 거의 다다랐을 무렵 끝 차선에서 달려오는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당하고 만다.

영천 무단횡단 사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교통법규는 꼭 지켜야 합니다”, “5분 먼저가려다가…”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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