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대부’바비킴, 스페셜 앨범 40개월만에 발매

입력 2012-07-06 16: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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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대부’ 가수 바비킴이 40개월 만에 스페셜 앨범을 발매했다.

바비킴은 6일 스페셜 앨범 ‘OLD & NEW’ 를 전격 공개했다.

총 11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못됐다 사랑’ (박선주 작곡)외에 Love of My Life(하광석 작곡), Maria(임현기 작곡), Thank You!(박근태 작곡), My Love(하광석 작곡)등 신곡 5곡과 드라마OST 수록곡 ‘오직 그대만’(MBC드라마 친구), ‘일년을 하루같이’(SBS드라마 쩐의
전쟁), t윤미래의 ‘시간이 흐른뒤’, 조덕배의 ‘꿈에’, MBC ‘나는 가수다’에서 부른 조용필의 ‘추억속의 재회’, 산울림 ‘회상’등의 리메이크 곡이 수록됐다.

특히 타이틀곡 ‘못됐다 사랑’은 박선주 작사, 작곡으로 감성적인 노래말과 바비킴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한편 바비킴은 “공들인 앨범인 만큼 레코딩 사운드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40개월만에 발표하는 앨범에 대한 아쉬움은 없다. 결혼 준비와 동시에 마지막 레코딩 작업까지 혼신의 애정을 보여준 박선주 누나에게 너무 고맙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오스카이엔티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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