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감 몸매’ 오초희, 주부몸짱 앞에 고개 숙여…어느 정도기에?

입력 2012-07-08 19:14:0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50대 주부 몸짱 이현아 씨, 구릿빛 근육 몸매 ’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화제가 됐던 오초희가 50대 주부 몸짱 이현아 씨와 몸매 대결을 펼친다.

최근 MBN ‘황금알’ 녹화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 ‘살과의 전쟁 다이어트’ 편 녹화 현장에 최근 섹시 아이콘으로 떠오른 오초희와 이현아 씨가 한자리에서 만났다.

먼저 스튜디오에 등장한 오초희는 뒤꿈치를 바짝 들고 마사이족처럼 걸어서 긴장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며 직접 워킹 시법을 보였다.

골드미스 안선영은 오초희의 늘씬한 몸매와 워킹에 감탄하면서 자신의 미스코리아식 워킹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초반 오초희를 향했던 출연진들의 시선은 가면을 쓰고 등장한 새로운 몸짱에게 쏠렸다. 최근 여러 보디빌딩 대회에서 입상해 화제가 된 이현아 씨가 그 주인공. 이씨는 50세의 나이에도 아름다운 미모와 여전사를 연상케 하는 근육질 몸매를 과시했다. 그는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큰아들은 대학까지 졸업했다고.

이어 오초희가 무대 중앙으로 나와 그와 나란히 서자 스튜디오에서는 여기저기 탄성이 터져 나왔다.

이날 오초희는 주부 몸짱에 비하면 20대 젊은 몸짱이 허약해 보인다는 의견에 대해 “나는 요가를 통해 몸을 단련하고 다이어틀 해서 이현아 씨처럼 근육질이 아니라 매끈한 것”이라고 답했다.

사진제공 | MBN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