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윤-손대식, 2년 6개월만에 900억 매출 “쪽박 찰 거라더니…”

입력 2012-07-19 13: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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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윤, 900억 매출 공개…대체 뭐기에?’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이 900억 매출 신화 비법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스타특강쇼’에서는 스타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과 손대식이 출연해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태윤은 “2008년 손대식과 함께 메이크업 브랜드를 홈쇼핑에 론칭하려고 했다. 당시 남자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만든 브랜드이고 인지도가 낮아서 안 될 것이라는 반응이 많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1시간에 2~3억 매출을 올릴 수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쪽박 찰 브랜드라는 말도 들었다”며 “하지만 우리는 끝까지 메이크업 브러시를 이용한 클래식한 방법의 브랜드를 론칭하겠다는 생각을 굽히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결국 첫 방송부터 대박을 터뜨렸고, 2년 6개월 만에 총 매출 900억을 돌파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태윤과 손대식은 고현정, 이효리 등 톱스타들과 함께 작업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출처 | tvN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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