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매치 빅마우스] 요즘 배 나온 사람도 사람이냐. 外

입력 2012-07-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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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배 나온 사람도 사람이냐. (김응룡 전 삼성 사장. 과거 해태 시절 감독과 선수로 한솥밥을 먹은 김성한 전 KIA 감독의 육중한 배를 본 뒤)


○몸 풀다 맛탱이 갔어. (김시진 넥센 감독. 경기 전 캐치볼을 했는데 경기도 하기 전에 벌써 몸이 쑤신다며)


○치는 거 보니 욕심나네. 다시 계약하자. (류중일 삼성 감독. 양준혁 해설위원이 프리배팅 때 계속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 타구를 날리자)


○만세타법 타자를 조심해. (이토 쓰토무 두산 수석코치. 일본 선수들이 ‘한국 선수 중에서 누구를 조심해야 하느냐’는 질문을 하자)


○그것도 2년 전의 일이다. (무라타 조지. 60대의 나이에도 시속 140km 강속구를 던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는 말에 손사래를 치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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