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사생팬에 경고 “필요없으니까 꺼져”

입력 2012-07-23 14: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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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사생팬에 경고 “필요없으니까 꺼져”
배우 장근석이 사생팬들에게 강한 분노의 메시지를 보냈다.

장근석은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택시에 안테나 달아서 빈차로 쫓아가게 하는 GPS송신 수법도 다양하구나”라며 “거듭 얘기 하지만 사생 따위 필요 없으니까 꺼져”라는 강한 메시지가 담긴 글을 게재했다.

장근석은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자신의 트위터에 “사생팬 아이들아. 너희는 날 쫓아다니며 나에 대해서 일거수일투족을 다 안다고 기만하며 수군대고 있겠지. 근데 그거 아냐? 그만큼 너희는 나에게서 멀어지고 있음. 웃을 수 있을 때 웃어라. 나 화나면 무서운 남자야”라는 글을 게재하며 사생팬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낸 바 있다.

장근석 사생팬 경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근석의 심정이 이해된다”, “그래도 팬들에게 꺼지란 말은 좀 심했네요”, “장근석 사생팬 경고 내가 연예인이면 무섭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근석은 현재 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일본 4개 도시와 상해 심천 대만 태국 등 중화권 동남아 4개 지역에서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더 크라이 쇼2’를 진행 중이다.

사진출처│장근석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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