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K7 ‘스파이샷’ 포착…K9과 닮아 갈까?

입력 2012-07-24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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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K7 스파이샷 공개

올 가을 출시 예정인 기아자동차 K7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의 스파이 샷이 최초로 공개됐다.

내·외부가 모두 위장막에 가려진 채로 주차된 K7을 포착한 이 사진은 22일 보배드림 게시판에 처음 올라왔다.

한 눈에 봐도 전조등, 머플러, 그릴, 범퍼 등이 기존 K7보다 한층 고급스러워 보인다.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대형세단 K9과 비슷한 모습이다.

전조등은 이전 모델과는 달리 LED를 적용하지 않았고 사이드램프도 약간 안쪽으로 밀려들어갔다. 특히 머플러는 각진 형태의 현행 모델과 달리 타원형으로 바뀌어 아우디 R8v10 모델과 매우 흡사하다는 평이다. 18인치로 보이는 휠은 상위 모델에 적용 될것으로 보인다.

리어램프와 안개등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내부는 철저히 가려져 있어 어떤 변화가 있는지는 알 수 없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혹평 받았던 K7의 내부만큼은 많이 개선됐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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