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직원 유형 1위 “센스있고 유머감각 풍부한 사람”

입력 2012-07-26 02: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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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직원 유형 1위 “센스있고 유머감각 풍부한 사람”

당신은 회사에서 인기가 많은 사람인가?

어떤 사람이 인기 직원 유형 1위인지 한 설문조사에서 조사해 결과를 보여줬다.

24일 잡코리아가 20·30대 남녀 직장인 1025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인기직원 유형'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일 잘하고 착실한 스타일보다는 센스 있고 유머감각이 풍부한 스타일이 동료들 사이에서 더 선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직장인(502명)에게 물은 직장 내 인기 있는 남직원들의 스타일로는(복수응답) '센스 있고 재치 있는 스타일'이 응답률 53.6%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풍부한 유머감각의 분위기 메이커 스타일'도 40.0%로 비교적 높았다. '업무 능력이 뛰어난 일 잘하는 스타일'은 30.3%로 나타났다.

남성 직장인(523명)에게 물은 직장 내 인기 있는 여직원 스타일로는(복수응답) '센스 있고 애교 많은 스타일'이 응답률 56.8%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활발하고 명랑한 스타일' 44.6%, '예쁘고 호감 가는 외모의 여직원' 36.9%. '예의 바르고 매너 있는 스타일' 36.1% 등의 순이었다

이 외에 '업무능력이 뛰어난 일 잘하는 스타일' 16.6%, '성실하고 착실한 스타일' 15.5%, '세련된 패션 스타일로 스타일리시한 여직원' 14.9%, '천사표 스타일' 12.0% 등의 순이었다.

한편 여성 직장인들이 꼽은 사내 인기 없는 남직원 스타일로(복수응답)는 '잘난 척 하고 은근히 남을 무시하는 스타일'이 응답률 77.1%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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