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오릭스 이대호(30)가 27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라쿠텐과의 홈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볼넷 1개를 골라내는 데 그쳤다. 2연속경기 3타수 무안타. 시즌 타율은 0.300으로 떨어졌다. 이대호는 7회말 1루수 파울플라이 아웃 후 8회초 나카무라 잇세이로 교체됐다. 오릭스는 5-1로 이겼다.
양승호 감독 “재활 정대현, 내일 라이브 피칭”
롯데 양승호 감독은 27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정대현이 오늘 재활군에서 공을 던졌다. 60개를 던졌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왼 무릎 재활의 최종 단계에 들어간 정대현은 29일 타자들을 세워놓고 라이브 피칭을 할 예정이다.
SK 박진만, LG전 1군 복귀…1루수 선발 출장
SK 박진만이 27일 문학 LG전에 맞춰 1군에 복귀해 2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달 14일 1군에서 제외된 박진만은 퓨처스(2군)리그 16경기에서 45타수 13안타(타율 0.289) 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