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온라인3, 넥슨과 퍼블리싱 계약

입력 2012-08-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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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은 스포츠게임 ‘피파 온라인3’가 넥슨의 품에 안겼다.

넥슨은 일렉트로닉아츠(EA)와 ‘피파 온라인3’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연내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임 제작은 EA 서울 스튜디오가 맡았다.

‘피파 온라인3’는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한다. 업그레이드된 인공지능과 애니메이션 효과, 새로운 5대 5 멀티플레이 대전 기능이 특징이다.

세계 40개국 대표팀과 30개 리그에 소속된 1만5000여 명에 달하는 실제 선수들의 모습이 그대로 반영된 것도 강점이다.

서민 넥슨 대표는 “‘피파’ 시리즈 팬들은 물론 일반 축구팬들도 환호할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게임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티저 사이트 (fifaonline3.nexon.com)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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