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과로로 입원… 3일 퇴원 예정

입력 2012-08-02 14:53:4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김장훈. 동아닷컴DB

가수 김장훈. 동아닷컴DB

가수 김장훈이 과로로 입원했다.

2일 소속사 공연세상에 따르면 김장훈은 지난달 미국 공연과 최근 발표한 싱글 ‘독립군 애국가’ 홍보, 광복절 독도횡단 프로젝트 및 독도 재단 설립 준비로 인한 과로와 스트레스가 겹쳐 이날 오전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

특히 한 달 전부터 독도 횡단 수영을 위해 체력단련을 해온 김장훈은 과로 상태에서 운동까지 병행하면서 탈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훈은 입원으로 2일 오전 경북 울진에서 예정된 수영 연습을 취소했다. 병원에서 링거를 맞으며 휴식을 취한 후 3일 퇴원할 예정이다.

김장훈은 한국체대 수영부 학생들과 함께 13~15일 경북 울진의 죽변항에서 출발해 독도까지 직선거리 220㎞를 헤엄쳐 건너는 ‘독도 횡단 프로젝트’에 참가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