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이대호.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이대호 100안타 고지…세이부전 4타수 1안타

오릭스 이대호(30)가 2일 시키시마구장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원정경기에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좌전안타를 날리며 일본무대 첫해 시즌 100안타를 돌파했다. 4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쳤고, 326타수 100안타로 시즌 타율 0.307을 유지했다.


추신수 1안타·1사구…클리블랜드 5연패

클리블랜드 추신수(30)가 2일(한국시간) 카우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의 원정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2경기 만에 안타를 때려 시즌 타율은 0.289로 약간 올랐다. 클리블랜드는 2-5로 져 5연패에 빠졌다.


최형우, 류현진 1표차 제치고 ‘7월 MVP’

삼성 최형우가 2일 ‘2012 프로야구 R&B 7월 MVP’에 선정돼 대구구장에서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기자단 투표에서 총 22표 중 8표(36%)를 받아 7표를 얻은 한화 류현진을 1표 차이로 제쳤다. 최형우는 7월 58타수 19안타(타율 0.328) 6홈런 17타점을 기록했다.



두산, 오늘부터 ‘선수 포토카드’ 배포

두산이 3일 잠실 KIA전부터 홈 12경기 동안 선수 포토카드(사진)를 배포한다. 총 12명의 선수로 제작된 포토카드를 경기당 3000장씩 야구장 출입구에서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12장을 모두 모은 팬들에게는 케이스를 지급할 예정이다.


정대현, 2군 한화전 등판 1.1이닝 1실점

롯데 정대현이 2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군 한화전 7회 마운드에 올라 1.1이닝(23구) 1안타 1탈삼진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2번째 실전 등판이다. 정대현은 “몸은 가벼웠다. 힘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느낌이었다. 아직 할 게 많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