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2012] ‘문대남이 누구야’ MBC 자막 실수…유도 金 송대남 성 바꿔

입력 2012-08-03 11: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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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MBC가 올림픽 뉴스를 전하는 과정에서 또 구설에 시달리게 됐다.

MBC 뉴스데스크는 2012런던올림픽 유도 90kg이하급 금메달리스트 송대남(33·남양주시청)의 뉴스를 보도하던 중 송대남의 성(姓)을 바꾸는 실수를 범했다.

2일 방송된 뉴스데스크에서 송대남 금메달 획득 뉴스를 전하는 과정에서 자막에 '문대남, 경기 후 동서 정훈 감독에 큰절'이라고 잘못 표기한 것.

MBC는 앞서 28일 런던올림픽 개막식 진행 도중 자체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출신 배수정이 "영국인으로서 자랑스럽다"라고 발언한 데 이어 양승은 아나운서의 모자 집착 패션, 원자현의 노출의상 등 여러 가지 구설수에 시달리고 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MBC 뉴스데스크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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