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민샤, 올림픽 다이빙 최다 메달 타이

입력 2012-08-0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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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자 다이빙의 우민샤(27·사진)가 올림픽 다이빙 최다 메달 타이기록을 세웠다. 우민샤는 6일(한국시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개인 부문에서 414.00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민샤는 “완벽에 가까운 다이빙을 선보였다고 생각한다. 이날을 위해 오랫동안 쉽지 않은 길을 걸어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29일 스프링보드 싱크로 부문에서 금메달을 따며 올림픽 다이빙 3연패라는 최초의 위업을 달성한 우민샤는 이날 우승으로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로써 우민샤는 올림픽에서 총 6개의 메달(금4·은1·동1)을 획득해 동료 궈징징(금4·은2)이 세운 다이빙 최다 메달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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