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母, 아들이 뗀 김종국이름표 액자로 걸어 ‘폭소’

입력 2012-08-07 15: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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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母, 아들이 뗀 김종국이름표 액자로 걸어 ‘폭소’
이광수가 김종국 이름표를 액자에 걸어 전시해 눈길을 끈다.

7일 이광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가 뗀 종국이형 이름표 어머니가 액자를 만들어주셨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넓은 벽 가운데 자리한 ‘김종국’이라는 이름표가 눈에 띈다. 특히 반듯하게 액자에 끼워넣어 정성을 느끼게 한다. 이는 이광수와 김종국이 출연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소품이다.

‘런닝맨’에서 이광수는 기린, 김종국은 호랑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강자와 약자의 역할을 맡고 있다. 하지만 지난 5일 방송분에서는 이광수가 김종국의 두 번째 목숨 이름표를 떼는 행운을 얻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광수 정말 웃긴다’, ‘앞으로 김종국 이름표로 가득 채우길’, ‘나날이 발전하는 기린,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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