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 “내 친구 김연경 힘내라” 여자배구·핸드볼 4강 진출 축하

입력 2012-08-0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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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최나연(25·SK텔레콤·사진)이 ‘절친’인 여자배구대표팀 김연경(25)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달 말 프랑스에서 열린 에비앙 마스터스에 출전한 최나연은 경기 뒤 곧바로 런던으로 이동해 김연경이 출전한 경기를 관전하며 힘을 실어줬다.

최나연은 8일 한국이 이탈리아를 꺾고 4강 진출을 확정짓자 자신의 SNS에 “한국여자배구, 여자핸드볼 4강 진출을 축하합니다. 런던에 직접 가서 응원한 보람도 있고 너무 기쁘다. 현장에서 응원할 때 서로 격려하고 이끌어주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반했는데 역시!! 김연경 선수 힘내서 좋은 소식 기대할게요. 내 친구 파이팅♥대한민국 파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na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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