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은 아나운서의 ‘모자 패션’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방송인 박은지도 모자를 쓰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은지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2012 런던 올림픽 하이라이트’ 방송에서 베이지색 원피스에 흰색 모자를 쓰고 나섰다.
앞서 2일 박은지는 손바닥tv ‘박은지의 놀이터’에서 “런던 올림픽 방송 때 쓰려고 페도라도 준비했는데 지금 쓰지 못하고 있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낸 바 있다.
양승은 아나운서의 의상 논란에도 모자를 쓰고 나온 박은지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노이즈 마케팅인가?”, “아나운서를 두둔하는 것인가? 아님 반항?”, “그 모자가 은근히 중독성이 있나 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은지는 MBC 시트콤 ‘스탠바이’, ‘건강대기획 몸’, ‘블랙박스’, JTBC ‘닥터의 승부’ 등에 출연 중이다.
사진 출처 ｜ mbc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