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한국축구 구자철-기성용에게 하트 응원 “89년생 화이팅”

입력 2012-08-10 1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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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한국축구 응원.

‘전효성 한국축구 응원’

시크릿 전효성이 일본과의 동메달 결정전을 앞두고 있는 올림픽 한국축구팀을 응원했다.

전효성은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두근거리는 한국축구 3, 4위전. 멋진경기 보여주실거라 믿어요. 저랑 동갑내기인 구자철 선수, 기성용 선수를 비롯해서 우리 자랑스런 선수분들 끝까지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전효성은 튜브톱 여신 드레스를 입고 밝게 웃으며 두 손으로 하트를 그리고 있다. 최근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힌 전효성은 다이어트 후 더욱 아름다운 외모를 뽐냈다.

전효성만큼이나 눈길을 끄는 것은 멤버 한선화다. 하트를 날리며 응원하고 있는 전효성 뒤에 서있는 그는 웃음 반, 장난스런 표정 반의 애교 넘치는 표정을 하고 한국축구를 응원하고 있다.

생일은 다르지만 전효성, 구자철, 기성용은 모두 1989년생이다.

한국축구는 11일 새벽 숙적 일본과 올림픽 동메달을 두고 설전을 치룬다. 한국축구가 2012년 런던 올림픽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시크릿은 올 가을 컴백을 앞두고 한창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전효성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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