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원은 8월 14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MBC 주말 특별기획 ‘메이퀸’의 제작발표회에서 어깨 부상에 대해 밝혔다.
김재원은 “원래 수술을 해야되는데 그러면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대신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10개월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소감도 밝혔다.
김재원은 “‘메이퀸’은 가족드라마 느낌이 있고 또 정극의 분위기가 있어서 마음에 들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아직 촬영을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김유정, 박지민 등 아역들의 연기가 정말 좋은 것 같다.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MBC 드라마 ‘메이퀸’은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천해주(한지혜)가 온갖 고난과 역경을 넘고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김재원은 '해풍가' 강태평의 외아들 강산 역을 맡았다. 8월 18일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