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둘째고민 ‘민서 동생 생기나?’

입력 2012-08-26 16: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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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 스포츠동아DB


박명수 둘째 고민

박명수의 둘째고민이 공개됐다.

박명수는 27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 400회 특집에서 둘째 고민을 털어놨다.

400명의 방청객들과 초호화 게스트들이 함께 한 이번 특집 녹화에서는 연일 화제를 모았던 ‘해결의 책’ 코너를 부활시켰다.

‘해결의 책’은 게스트의 말 못할 고민을 간단-명료하게 해결해 주는 시간으로 그동안 출연자들의 질문울 받고 그 해답을 제시해 주는 것.

특히 박명수는 ‘해결의 책’에 가지런히 손을 올려놓고 “둘째를 가져도 될까요?” 라고 질문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긴장되는 마음으로 해결의 책을 여는 순간 “실행에 옮기자마자 좋아진다”라는 답변이 나왔다. 이에 박명수는 자리를 박차고 녹화장 밖으로 달려 나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는 후문.

또 노홍철은 “멋진 이성과 아름다운 연애를 할 수 있을까요?”라는 고민을 고백하고 ‘해결의 책’을 펼치자 놀라운 답변이 나와 녹화 현장을 충격에 빠지게 만들었다. 2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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