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 휩쓸고 간 서울…29일 재량 휴교

입력 2012-08-28 21: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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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태풍 ‘볼라벤’의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28일에 이어 29일에도 학교장 재량으로 임시 휴교 방침이 내려졌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8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영남지방 등 일부를 제외한 13개 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임시휴교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은 이날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모두 휴교했다.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29일에도 학교장이나 원장 재량으로 임시휴교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 |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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