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팔불출 아내자랑 “타인과 비교불가”

입력 2012-08-30 1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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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아내 자랑 “그 어떤 사람과도 비교 불가…정말 우아해”
유지태, 아내 자랑 “그 어떤 사람과도 비교 불가…정말 우아해”
유지태가 아내 김효진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유지태는 29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리포터 조영구가 프러포즈에 대해 묻자 “그것은 우리 둘끼리만 공유하고 싶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이어 아내 김효진과 만난 게 된 사연과 김효진에 관해 이야기했다.

유지태는 “효진이가 내가 출연한 영화 ‘봄날은 간다’를 보고 날 좋아한 것 같다. 나도 동시에 효진이를 좋아했다”며 “효진이는 그 어떤 사람과 비교 불가고 정말 우아한 사람이다. 나의 책임감 있는 모습, 언행일치 모습에 반했다고 하더라. 이렇게 자랑해도 되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혼 생활에 대해 묻자 “청소와 설거지는 같이 한다. 결혼 후 효진이가 영화 ‘돈의 맛’에서 다소 노출이 있는 장면을 촬영했다. 예술가로서 질투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러나 효진이는 나보다 좀 더 서운해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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