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휴대폰이 등장, 싸고 가볍고 작고 유용 ‘스마트폰 보고 있나?’

입력 2012-09-01 08: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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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휴대폰이 등장

초간단 휴대폰이 등장해 화제다.

영국의 휴대폰 제조업체 싸이셀이 숫자키 없이 단축 버튼을 눌러 원하는 상대와 통화하는 송수신 전용 휴대폰을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 최초 개인 맞춤형 디자인으로 생산되는 이 휴대폰은 숫자버튼을 일일이 번거롭게 누를 필요 없이 상대의 이름이 적혀 있는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통화가 연결되는 시스템이다.

통화 이외의 부가기능을 탑재하지 않아 크기가 작고 가볍다. 무게는 단 40g밖에 되지 않는다. 이 휴대폰의 55파운드라는 가격 또한 매력적이다.
또 사용법도 매우 간단하기 때문에 전자기기를 다루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은 물론 일반 사용자들의 세컨드 폰으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자주 통화하는 사람을 최소 2명에서 최대 12명까지 짝수 단위로 설정하여 버튼화 할 수 있는 이 제품은 각 버튼에 통화 대상자의 이름이 새겨지기 때문에 온전히 자기 자신만 사용할 수 있는 전용폰.

제품 상단에 본인의 이름을 넣는 것은 물론 스킨의 색상과 무늬까지 취향대로 선택 주문할 수 있다.

사진출처|온라이 커뮤니티 사이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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