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 공기 통조림 등장… “공기를 사서 마실 줄이야!”

입력 2012-09-03 00: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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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 공기 통조림’

1만원 공기 통조림이 판매돼 화제다.

최근 체코의 아티스트 키릴 루덴코는 수공예품 전문 온라인 가게 ‘엣시’를 통해 공기 통조림을 선보였다.

이 통조림은 베를린, 뉴욕, 파리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채취한 공기를 높이 8.8cm, 직경 8.6cm 크기의 깡통 안에 담아 밀폐해 담은 것이다.

간접적으로나마 각 도시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여행 기념품이나 고국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향수병 치료 그리고 스트레스 완화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1만원 공기 통조림을 접한 국내누리꾼들은 “뭔가 신기하다”, “공기를 사서 마실 줄이야”, “돈 주고 사는 사람이 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1만원 공기 통조림’ 엣시 홈페이지 화면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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