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인기가요’
백아연은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TOP 3에 올라 JYP엔터테인먼트와 정식 계약을 체결, ‘K팝스타’ 출신 중 가장 먼저 데뷔 앨범을 내고 활동에 나선다.
이에 10일 백아연의 첫 미니앨범 ‘I'm Baek’이 공식 발매된다. 이번 데뷔앨범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2PM, miss A와 가수 김범수 등 수많은 스타들의 앨범 제작에 참여했던 슈퍼칭따이가 작곡한 타이틀곡 ‘느린 노래’를 비롯해 ‘니가 떠나간다’, ‘머물러요’, ‘Love, Love, Love.’ 등 총 5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특히 2PM 멤버 준수(Jun.K)가 참여한 ‘Always’도 수록돼 눈길을 끈다. ‘Always’는 준수가 같은 소속사 후배 백아연를 위해 직접 작사와 작곡을 하고 피처링까지 참여한 곡이다. 또 한층 더 업그레이된 백아연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팬들을 사로 잡을 전망이다.
백아연은 10일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오는 16일 SBS ‘인기가요’에서 첫 데뷔무대를 갖는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K팝스타’ 이하이, 이미쉘, 이정미, 이승주는 ‘수펄스’를 결성해 이달 중에 정식데뷔, 백아연과 선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공|‘백아연 인기가요’ JYP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