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최초의 샤워신 ‘어디까지 노출?’

입력 2012-09-11 1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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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 최초의 샤워신 예고…문을 벌컥! ‘멘붕~’
선우용여의 최초 샤워신이 예고됐다.

KBS 2TV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서 최우식이 선우용여가 샤워하는 모습을 목격하는 것.

11일 방송되는 ‘닥치고 패밀리’ 21화에서 우봉(최우식)은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일란(선우용여)이 샤워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되고, 둘은 ‘멘붕’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만나기만 하면 서로 무시하기 일쑤였던 둘 사이에 어색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한다.

‘일란 알몸 노출사건’ 이후 우봉과 일란은 함께 자리를 하는 것에도 왠지 모를 민망함을 느껴 서로를 피하기 바쁘다. 다른 가족들에 비해 특히 앙숙관계였던 둘이 과연 이번 사건 이후 어떤 변화가 생길지 기대를 모은다.

‘닥치고 패밀리’에서 된장녀 할머니로 출연해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선우용여는 지난 10일 방송에서 보톡스 부작용으로 우스꽝스러운 얼굴을 보여준데, 이어 알몸 노출까지 불사르는 열연을 보여 줄 예정이라고.

한편 희봉(박희본)은 청소년 센터에서 미용수업을 시작한다. 그러나 촌스러운 패션과 얼꽝 외모로 학생들은 물론 우봉과 지호(심지호)에게까지 굴욕을 당하는 에피소드가 방송된다. 방송은 11일 오후 7시 45분.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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