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지드래곤 과거사진’
태양은 12일 자신의 트위터 “어릴 적 지드래곤과 태양(YoungGD & Youngbeezy)”이라고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태양과 지드래곤은 얄궂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지금과 달리 소년 같은 풋풋한 외모가 눈에 띈다. 이는 백뱅으로서 무대에서 보여주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전혀 다른 것.
태양과 지드래곤은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며 YG엔터테인먼트 장기 연습생으로 유명하다. 지난 2001년 지누션의 ‘A-YO’ 뮤직비디오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YG패밀리 앨범에도 참여했다. 이후 지난 2006년 남성그룹 빅뱅으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출처|‘태양 지드래곤 과거사진’ 태양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