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희준이 18일 방송되는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화려했던 과거 연애사를 공개했다.
이희준은 최근 ‘승승장구’ 녹화에서 “대학교 1학년 때 20명의 여자친구를 사귀었다”고 깜짝 발언했다.
이희준은 “당시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그녀가 지나가는 시간에 맞춰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렀다”며 여성들에게 대시했던 자신만의 필살기를 공개했다.
또 당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기타 연주와 노래를 들려주기도 했다.
이어 이희준은 “그때 나는 철이 없었고 연애에 서툴렀다. 여자 친구에게 못되게 구는 나쁜 남자였다”라며 황당한 과거 이별 경험을 공개했다.
한편 이희준은 9일 종영한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승승장구’는 그가 데뷔 후 첫 단독 토크쇼 출연이다.
사진 | KB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