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과감한 시스루룩 ‘남다른 몸매 깜짝’

입력 2012-09-18 15: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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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버버리컬렉션 참석…우아한 한국美 알려
배우 전도연이 런던 패션위크의 버버리 컬렉션에 한국 대표 여배우로 참석했다.

전도연은 지난 17일 오후 4시(현지시간) 영국 런던 하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3년 봄/여름 버버리 프로섬 여성 컬렉션 쇼에 참석했다.

전도연은 메탈릭 블랙&레드 스트라이프 디테일이 돋보이는 버버리 프로섬의 이브닝 드레스를 입고 등장, 여성스러움을 극대화 시켰다. 이에 전세계에서 온 수많은 취재진과 게스트들의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

또 패션 관련 저널리스트, 에디터들도 아시아 대표로 참석한 배우 전도연의 아름다움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특히 전도연의 버버리 프로섬 컬렉션 참석은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인 크리스토퍼 베일리의 초대로 참석하게 돼 눈길을 끈다. 몇 년 전부터 러브콜을 보내온 크리스토퍼 베일리는 한국의 대표배우 전도연이 초대에 응해 준 것에 대해 환영의 친필 편지로 감사의 뜻을 전했고 쇼가 끝난 뒤에도 백 스테이지에서 조우하는 등 따뜻한 인사를 주고받으며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또한 오랜만에 공식 석상을 통해 조우한 전도연과 장만옥은 패션쇼의 프론트 로우에 함께 착석하여 쇼 관람 전까지 인사를 나눴고, 두 여배우의 모습은 한 때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사진 제공=버버리 프로섬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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