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몸매 자신감? 소시 수영 앞에서…

입력 2012-09-20 19: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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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 몸매 오지호, 수영 앞에서 노출연기 감행’

배우 오지호가 드라마 ‘추노’ 이후 숨겨두었던 구릿빛 근육질 몸매를 오랜만에 공개했다.

2010년 KBS 드라마 ‘추노’에서 장혁과 함께 남성미 물씬 풍기는 멋진 근육질 몸매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던 오지호가 다시 한번 tvN 드라마 ‘제3병원’을 위해 전신 노출을 감행한 것.

20일 방송에서 오지호(김승현 역)는 최수영(이의진 역)과 한 지붕 아래 동거하게 된 뒤 우연히 자신의 벗은 몸을 들키게 된다.

오지호는 바쁜 스케줄을 속에서도 꾸준한 자기 관리로 여전히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며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함께 촬영한 최수영 역시 부끄러워하면서도 능청스럽게 커튼 뒤에서 훔쳐보는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에서 큰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치료를 받다 사망한 환자의 장례식장에서 봉변을 당하는 혜인(김민정 분)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뇌수술을 받은 그의 환자가 무단외출을 해 병원이 발칵 뒤집힌다. 뺨을 맞아 퉁퉁 부은 얼굴로 환자를 찾아 헤매다 발목까지 다치지만 두현(김승우 분)에게 ‘기본도 안된 놈’, ‘그만두라’는 소리까지 듣고 울컥, 우연히 옥상에서 승현(오지호)를 만나게 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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