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레이니, 데이브레이크-칵스 지원사격 속 데뷔

입력 2012-09-25 00: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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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듀오 레이니. 사진제공|스타워크 컴퍼니

신예 여성 듀오 레이니가 데이브레이크와 칵스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데뷔했다.

레이니는 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데뷔 싱글 ‘이별말’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이별말’은 먼데이키즈, SS501, ZE:A, 바다, J 등 수많은 가수들의 히트곡을 제조한 한상원 작곡가의 작품으로 슬픈 이별에 대한 애절한 가사말을 미디엄 템포에 담아 표현했다. 특히 ‘슈퍼디바’ 출신의 김보행과 실력파 보컬 신디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느낄 수 있다.

레이니는 “우리의 목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게 돼 정말 설렌다”며 “가슴으로 노래하는 레이니가 되겠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레이니는 이번 데뷔를 통해 홍대 실력파 밴드인 데이브레이크, 칵스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데이브레이크의 키보드 김장원은 특별히 레이니를 위해 수록곡 ‘여기까지’를 선물했으며 칵스의 신디사이저 숀은 타이틀곡 ‘이별말’을 일렉트로닉 버전으로 리믹스 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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