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강남스타일, 뉴질랜드 차트 1위 기록 ‘경이적’

입력 2012-09-25 15:06:2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싸이 '강남스타일'이 뉴질랜드 싱글차트 1위를 차지했다.

25일(현지시각) 한 외신은 한국의 '강남스타일'이 뉴질랜드 싱글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싸이 '강남스타일'은 30년만에 영어가 아닌 곡으로 뉴질랜드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뉴질랜드 음악차트는 지난 1982년 3월 독일 밴드 네나(Nena)의 '99 Luftballoons'(99개의 풍선)이라는 외국어 곡으로 1위 자리를 내줬다.

한편 싸이는 '강남스타일'의 세계적인 돌풍에 힘입어 최근 미국 최대 음반 회사인 아일랜드 레코드와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판권 및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싸이는 'SNL', 엘렌쇼' 등 유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