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스포츠동아DB

박지성. 스포츠동아DB


‘아시아의 별’ 박지성(31·퀸즈 파크 레인저스)이 영국 현지 언론의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다.

박지성은 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 출전했지만 팀이 1-2로 패하는 것을 지켜봐야만 했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은 이날 경기에서 1-2로 패하며 시즌 첫 승에 실패, 프리미어리그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인 스카이 스포츠는 ‘인상적이지 못한 활약으로 일찍 교체됐다’고 평하며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이날 박지성은 0-2로 뒤지고 있던 후반 11분에 삼바 디아키테와 교체됐다. 단 56분만을 그라운드에 있었던 것.

한편,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웨스트햄은 승점 3점을 추가해 10위에서 7위로 도약했다.

QPR은 오는 6일 웨스트 브룸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가진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