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6일, F1 머신이 서울 잠수교를 질주한다

입력 2012-10-05 14:42:3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011년 시즌 F1 월드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한 세바스찬 페텔(Sebastian Vettel)의 F1 머신이 서울 잠수교를 질주한다.

F1대회 조직위원회는 레드불 F1 레이싱팀을 초청해 6일(토) 서울 잠수교에서 2011년 레드불 우승의 주역 ‘RB7’ F1 레이싱카를 소개하는 ‘쇼런 2012 서울’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시민들이 근접한 거리에서 F1 챔피언 레드불 레이싱팀의 첨단 F1 머신의 질주를 관람할 수 있도록 별도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6일 소개될 레드불의 F1 머신 ‘RB7’은 페텔의 F1 월드 챔피언 2연패와 레드불 레이싱팀의 컨스트럭터 부문 2연패를 이끈 바 있다.

드라이버는 포르투갈 모터스포츠의 기대주이자 현재 레드불 주니어 팀원으로 활동 중인 안토니오 펠릭스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코리아 그랑프리는 오는 10월 12일부터 사흘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