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니는 이유 1위, 공감은 되지만 ‘왠지 씁쓸해’

입력 2012-10-05 18:00:2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회사 다니는 이유 1위

회사 다니는 이유 1위가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취업포털사이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린)가 직장인 732명을 대상으로 ‘회사에 다니는 이유’를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60.7%가 생계유지를 꼽았다.

이어 ‘이직을 위해’(19.2%), ‘다른 할 일이 없어서’(7.1%), ‘현 회사와 발전하기 위해서’(4.9%), ‘현 회사에서 배울 점이 많아서’(4.1%), ‘개인사업 준비’(4%) 등이 뒤를 이었다.

또 직장인의 86.9%는 ‘기회가 있다면 이직하겠다’고 답했으며 그 이유로는 41.2%가 ‘연봉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한편 회사를 다니는 이유 1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공감은 되지만 쓴 뒷맛이 남는다”, “열심히 공부해봤자 현실은 생계유지”, “직장이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