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서영이’ 시청률 30% 돌파, ‘넝굴당’ 넘을까

입력 2012-10-08 10:59:2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 사진제공|KBS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7일 방송된 ‘내 딸 서영이’는 전국 가구 시청률 31.5%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이 기록한 26.3%보다 5.2%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내 딸 서영이’는 방송 8회 만에 시청률 30%를 넘기며 전작인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인기를 이어받고 있다. 특히 극 중 이상윤과 이보영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내 딸 서영이’와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아들 녀석들’은 8.1%, SBS ‘내 사랑 나비부인’은 9.2%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