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시청률 1위…30분 지연 방송에도 경쟁작 제압

입력 2012-10-18 10: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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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남자 시청률 1위

‘착한남자 시청률’

‘착한남자’가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1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가 전국 시청률 14.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시청률 14.9%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 그러나 ‘착한남자’는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중계로 인해 30분 늦게 방송됐음에도 불구하고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고 이후 모습을 감췄던 서은기(문채원 분)가 강마루(송중기 분)와 함께 태산그룹으로 돌아와 한재희(박시연 분)와 팽팽한 맞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아랑사또전’은 시청률 12.4%로 2위를 지켰으며, SBS ‘대풍수’는 시청률 10.6%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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