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별. 스포츠동아DB
하하와 별의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별의 아버지가 별세하기 하루 전인 14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목사의 예배 아래 지인들을 초대해 간소한 예식을 치렀다.
하하와 별은 한 달 전께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는 이미 부부. 또 미니 결혼식을 올렸지만 정식 결혼 예식은 예정대로 11월30일 진행한다.
별은 15일 아버지를 떠나보내고 슬픔에 힘들어 하지만 하하와 주위의 도움으로 마음을 추스른 것으로 알려졌다. 상주로 별의 곁을 지킨 하하는 17일 오전 발인 때까지 장인의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았다.
스포츠동아는 8월14일 하하가 별이 3월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시작해 11월30일 결혼한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