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사진제공|채널A
25일 방송되는 채널A의 토크 프로그램 ‘웰컴 투 시월드’에서 대한민국 대표 연예인 장모와 사위가 출연해 ‘장서 갈등’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가수 노유민은 “평소 아내에게 용돈을 받아서 쓴다. 한 달 용돈은 1만 5천원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원주도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한 달에 1만 5천원으로 어떻게 생활을 하느냐?”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노유민의 장모는 “지인을 만날 땐 아내와 함께 만나고, 필요한 것은 매니저가 사오기 때문에 큰 돈이 필요 없다”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사위가 돈이 없어서 밖에서 기죽을까봐, 딸 몰래 사위 지갑에 현금을 넣어 준다”고 고백했다.
한편 '웰컴 투 시월드'는 스타 시어머니와 며느리들이 출연해 고부 갈등에 관해 유쾌하게 풀어가는 채널A의 인기 토크프로그램. 시월드란 시어머니 시아버지 시누이처럼 '시(媤)'자가 들어가는 사람들의 세상 즉, 시댁을 뜻하는 신조어다.
10월 25일 목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