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키티 이불 덮고 성욕 감퇴” 초토화 발언

입력 2012-10-25 10: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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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데프콘이 성욕 감퇴 이유를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창명, 데프콘, 상추, 솔비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고 데프콘의 잠버릇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데프콘은 “내가 남성성이 세서 부모님이 걱정했다. 엄마가 내 남성성을 죽여야 된다고 나 모르게 고양이가 그려져 있는 헬로 키티 침구세트를 깔았다”고 말했다.

이에 솔비가 “이제는 여성 호르몬이 생겼냐”고 묻자 데프콘은 “성욕이 많이 안 생긴다”고 답했다.

데프콘의 폭탄 발언에 스튜디오는 아수라장이 됐고 MC 규현은 “그런 얘기까지 해야하냐”며 자제를 당부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데프콘은 미모의 A와 열애설의 진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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