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고스타 매니저, 전국돌며 성폭행 충격

입력 2012-10-25 11: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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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와 광고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톱배우 K의 매니저 이모 씨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이모 씨는 전국을 돌며 6차례에 걸쳐 여성의 집에 침입해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톱배우 K의 소속사는 매니저 이모 씨의 성폭행 구속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동아닷컴과의 전화 통화에서 "성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것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다. 특정 배우의 매니저라고 보도가 됐는데, 한 명만 전담하던 매니저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와 전혀 관련이 없는 사건이라 난감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톱스타 K는 올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의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했으며 영화에서도 큰 성공을 거뒀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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