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만수 감독(왼쪽)-류중일 감독.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한국시리즈(KS)처럼 큰 경기에선 선수들의 활약도 중요하지만 감독이 어떤 전략을 펴느냐가 승부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선수기용, 투수교체, 상황에 따른 작전 등 벤치의 두뇌싸움이 그만큼 치열하다. 삼성 류중일 감독과 SK 이만수 감독은 KS 1·2차전에서 선수기용을 놓고 엇갈린 선택을 해 눈길을 끌었다.
류 감독은 24일 KS 1차전서 모든 이의 예상을 뒤엎는 선택을 했다. 경험이 적은 정형식을 2번 타순에 배치했다. 선발 포수로는 KS 경험이 전무했던 이지영을 기용했다. 2-1로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6회초에는 선발투수 윤성환에 이어 포스트시즌을 전혀 뛰어보지 않은 심창민을 올렸다. 1차전의 중요성을 고려하면 모험에 가까운 선택이었지만, 류 감독의 초강수는 통했고 승리라는 값진 선물을 얻었다.
KS 2차전서는 반대로 이 감독이 경험이 적은 젊은 선수들을 대거 라인업에 포함시키는 깜짝 카드를 내밀었다. 4번타자에 이호준 대신 이재원을 투입했고, 유격수로는 롯데와의 플레이오프 2경기에서 대주자로만 뛰었던 김성현을 내세웠다. 김성현은 프로 데뷔 이후 첫 KS 선발 출전. 2차전 승리가 절실한 이 감독은 결정하기까지 고민이 많았다고 했다. 그러나 삼성이 좌완 장원삼을 선발로 등판시킴에 따라 경험은 적어도 왼손투수 볼을 잘 치는 선수들을 먼저 내세웠다.
감독들의 선택은 결과에 따라 희비가 극명하게 갈린다. 과연 마지막에 웃을 1인은 누가 될까.
대구|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트위터@gtyong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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