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父 “아들과 서우 열애 몰랐다”

입력 2012-10-28 2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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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KBS 2TV ‘남자의 자격’ 방송 캡처

‘인교진 아버지, 아들과 서우 열애…나도 몰랐다’

배우 인교진의 아버지가 아들의 열애 사실을 몰랐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이경규, 주상욱, 김태원이 '욱쇼'라는 토크쇼를 만들어 패밀리 합창단원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인교진과 아버지 인치완 씨는 ‘욱쇼’의 두 번째 게스트로 등장했다.

인치완 씨는 “인교진이 서우와 열애 중인데 알고 있었느냐”는 이경규의 질문에 “(인교진이) 말을 안 해서 몰랐다.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답했다.

또 이날 이경규는 주상욱과 친한 인교진에게 “주상욱과 절친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주상욱이 여자를 좋아하는가”라고 물었고, 인교진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네 아주 좋아합니다"라고 말해 주상욱을 당황케 했다.

한편 인교진과 서우는 지난 4월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에 함께 출연하다 호감을 갖고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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